'재벌 2세와 이혼 절차' 최정윤 "6살 딸은 여전히 아빠 기다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1.26 06:23  |  조회 3919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예고편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예고편
가수 이글파이브 출신이자 이랜드 그룹 2세인 윤태준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배우 최정윤이 예능 출연을 예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오는 12월2일 방송 예정인 최정윤 편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최정윤은 '워맨스가 필요해'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정윤은 딸 지우와 한 중년 여성의 집을 찾았다.

최정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우는 여전히 아빠를 기다리고 있다. 지우가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을 볼 수 없는 게 제일 문제"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정윤은 윤태준과 2011년 12월 결혼해 2016년 11월 딸 지우를 낳았다. 최근 최정윤은 결혼 10년 만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6일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는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게 맞다"며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구체적인 사안은 설명해 드릴 수 없는 점 양해바란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지난달 1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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