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10kg 감량하더니…이번엔 '이 운동'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2.13 21:14  |  조회 12579
/사진=뮤지컬 배우 함연지 인스타그램
/사진=뮤지컬 배우 함연지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플라잉 요가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배우 함연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에 플라잉 요가에 푹 빠졌다. 실키한 해먹에 폭 싸여서 나만의 공간에서 쉬기도 하고 이리저리 매달리다 보면 팔근력도 늘고, 스트레칭과 마사지 효과가 정말 개운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플라잉 요가를 하고 있는 함연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함연지는 반소매와 루즈한 팬츠 차림으로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자세를 취하는 모습이다. 잘록한 허리선이 눈길을 끈다.

특히 함연지는 지난 7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kg 감량 사실과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다이어트 후 체중 유지 방법을 묻는 한 누리꾼에 "스트레칭, 샐러드, 물 많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플라잉 요가로 꾸준히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 뮤지컬 배우 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방송에도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 한국어 더빙판에서 주인공 미라벨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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