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내가 이혜성 친오빠면 전현무 못 만나게 했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2.15 13:3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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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맘마미안' 방송화면 |
지난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에서는 대한민국 수영 선수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마린보이 박태환과 그의 어머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 요리 시작 10분이 경과됐을 때 강호동은 이수근과 이혜성에게 "두 분 성이 똑같으니 무대로 올라가시라"고 제안했다.
강호동은 "두 분을 '이 남매'라고 부르도록 하겠다. 생생한 영상을 시청자에게 전해주길 바란다. 그런데 진짜 친남매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내가 친오빠였으면 걔(전현무) 못 만나게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혜성은 방송인 전현무와 연인 사이다.
이를 들은 박태환은 "현무형이 이 방송을 볼 수도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9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2019년부터 전현무와 15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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