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류이서와 2세?…둘만 있어도 돼, 낳는다면 아내 닮은 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2.15 07:18  |  조회 3214
/사진=MBC에브리원 '나를 불러줘'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나를 불러줘'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신화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를 불러줘'에는 전진이 9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상 좋아졌다'라는 말에 "인상 쓰는 법을 까먹었다 할 정도로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웃는 일만 생긴다"며 공감했다.

전진은 아내 류이서를 떠올리며 "내 인생에 처음 느끼는 감정이다. 열심히 일도 했지만 놀아도 보고 다 해보고 결혼을 사실상 포기했는데 이 사람을 만나 다시 사는 이유가 생겼다. 감사할 수밖에 없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진은 류이서와의 '2세'에 대해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MC 장도연이 "2세를 갖게 된다면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고 묻자 전진은 "나는 항상 얘기하는데 아내 닮은 딸을 낳고 싶다. 아들이 싫은 건 아니지만 굳이 원한다면 딸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아내가 15년 넘게 항공사 승무원으로 생활하다 이제 막 쉬게 됐다. 좀 더 쉬고, 더 운동도 하고 먹고 싶은대로 먹고 몸이 다시 좋아진 뒤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아이를 낳게 된다면나도 육아를 하겠지만 아내한테 미안할 것 같아서 1~2년 뒤에 갖고 싶다. 그런데 노력을 해도 아이가 안 가져지면 둘이 가끔 그냥 '둘만 있어도 돼'라고 한다.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싶진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전진은 자신의 버릇 마저 아내를 보는 것이라 밝히며 달달한 면모를 보였다.

전진은 "나도 모르게 아내를 본다. 너무 귀엽고 예쁘다. 계속 보는 게 버릇"이라며 "결혼한지 1년이 넘었는데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팔불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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