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민영, 컨디션 난조로 활동 중단…"치료에 전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2.01.14 19:55  |  조회 2786
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메보좌' 민영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14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최근 민영이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전문 의사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진료 결과 치료와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절대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며 "아티스트 본인과 향후 브레이브걸스로서의 활동을 위해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민영은 현재 안정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 당사는 민영의 건강 회복에 심혈을 기울여 하루빨리 팬 여러분께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동 재개 시기는 민영이 회복되는 대로 재차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오는 15일과 16일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세로 잠정 연기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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