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샤넬' 제니, 초미니 망사 패션…드레스 가격만 '604만원'

[그 옷 어디 거] 런웨이 모델과 다르게 스타일링한 그룹 블랙핑크 제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2.01.27 00:00  |  조회 277383
/사진=그룹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그룹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인간 샤넬'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25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 나 보고 싶어 할까 봐"(just in case you miss me)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니는 얇은 흰색 티셔츠에 블랙 망사 짜임이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를 레이어드한 듯한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그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 '샤넬'의 로고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취하고 있다.

옆머리를 내린 제니는 리본 핀으로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제니는 스커트의 길이를 더욱 아찔하게 줄이고 블랙 네일로 강렬한 룩을 완성했다.

/사진=샤넬 공식 홈페이지
/사진=샤넬 공식 홈페이지
이날 제니가 착용한 드레스는 '샤넬'의 2021-2022 크루즈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604만원. 면 티셔츠에 캐시미어 소재로 따뜻함을 더한 드레스로 크리스탈을 장식한 어깨 스트랩과 뒷편의 리본 장식이 돋보인다.

한편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는 전날 저녁 6시39분께 유튜브 조회수 15억회를 넘어섰다. 유튜브에 공개된 지 약 2년9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뚜두뚜두'(Ddu-du ddu-du)에 이어 통산 두 번째 15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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