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살?"…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근황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3.18 09:02  |  조회 18204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왼쪽부터) 민국, 대한, 만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DC슈돌갤 보행로88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왼쪽부터) 민국, 대한, 만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DC슈돌갤 보행로88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에는 '2022 삼둥이 생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여러 개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팬들의 생일 축하에 감사를 표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일국이 직접 찍은 영상 속 삼둥이는 카메라를 향해 "축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고 입을 모아 말하며 손가락 하트를 그려보이는가 하면 케이크를 앞에 두고 힘차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DC슈돌갤 보행로88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DC슈돌갤 보행로88
삼둥이가 팬들의 선물을 인증하는 사진도 공개됐다.

대한, 민국, 만세는 똑같은 옷을 입고 나란히 서서 개성 만점 포즈를 선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보여줬던 개구진 모습 그대로였다.

삼둥이는 나란히 서서 의젓하게 경례를 하는가 하면 막내 만세는 손가락으로 독특한 포즈를 선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올해 11살 초등학생이 된 대한, 민국, 만세는 방송 출연 당시 보다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정승연 판사와 결혼해 2012년 세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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