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과 결혼 후 해명글 올렸다…'대만 처제' 때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3.25 09:0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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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
구준엽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정도면 나와서 해명해야 하는 구준엽'이라고 적힌 게시물을 캡처해 올리며 "그래서! 해명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구준엽의 처제인 대만 배우 서희제와 그의 전 남자친구인 대만 방송인 미키 황(황자교)의 발언으로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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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론 구준엽의 처제인 대만 배우 서희제/사진=서희제 인스타그램 |
특히 서희제는 "(구준엽이) 한국에 데려갔을 때 현지인 맛집 투어했던 기억이 있다. 아직도 생각나는 기억"이라며 "(언니와 구준엽이 헤어진) 이후에 언니랑 가서 찾아도 못 찾겠더라"며 당시 먹은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고 회상했다.
서희제는 "절대 잊을 수 없는 간장게장 밥"이라며 "단순한 게 요리가 아니었다"고 말해 음식점이 어딘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처제 서희제의 '간장게장 앓이'를 알게된 구준엽이 이에 해명에 나선 것. 구준엽은 당시 서희제와 찾았던 음식점 이름을 공개하며 "근데 여기 아직 영업해요? 전에 갔더니 없어진 것 같던데…혹시 옮기셨으면 주소 좀…."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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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론 구준엽, 대만 배우 서희원/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서희원의 이혼 소식으로 다시 연락이 닿은 구준엽과 서희원은 2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0여 년 만에 이뤄진 두 사람의 사랑에 양국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구준엽은 지난 8일 서희원과 결혼 소식을 알린 다음날인 지난 9일 대만으로 떠났으며, 지난 20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서희원의 자택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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