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19금 말실수에 '깜짝'…미주 "요즘 집에 일찍 가더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3.26 09:23  |  조회 5521
/사진=tvN '식스센스3'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식스센스3'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19금' 말실수를 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에는 배우 김혜윤, 남윤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김혜윤, 남윤수가 게스트로 등장한 후 진행을 이어가려다 잘못 프로그램명을 다르게 발음했다.

유재석이 '식스센스3'를 말하려다 '19금' 발음 실수를 하자 출연자들은 "네? 뭐라고요?"라며 실수를 지적했고, 유재석은 크게 당황하며 폭소했다.

오나라는 "음란마귀 물러가라!"고 외쳤고, 이상엽은 "다시 (테이프를) 돌려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미주는 "오빠가 요새 집에 잘 들어가더라"며 모함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새빨개진 얼굴로 "내가…. 아니 진짜…. 오해 없길 바란다. 이거 아무것도 아니다. 간혹 있을 수 있는 실수"라고 다급하게 해명했다.

그럼에도 이미주는 "요즘 집에 일찍 가더니!"라며 유재석을 몰아갔고, 유재석은 "요즘 제가…. 오해 없길 바란다"며 횡설수설했다. 또 "나는 결혼을 했다"고 해명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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