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시간이야"…젊은 아빠 백성현, 육아 필살기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4.21 09:12  |  조회 1736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백성현이 아내가 둘째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아빠는 연기 중 대디~액션'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정준호, 신현준, 백성현, 송진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백성현은 2020년 결혼했으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백성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을 공개했는데 '왜 애가 있냐'고 하더라. 많은 분들이 내가 결혼한 줄도 모르고 계셔서 결혼을 먼저 해명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989년생으로 올해 34세 젊은 아빠인 백성현은 육아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백성현은 "아이 울음을 그치게 하는 방법이 있다.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면 나도 따라서 운다. 진심으로 우는 연기를 하면 딸이 당황해 '내가 저런가?'하고 울음을 그치고 나를 위로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10개월 때부터 분리수면을 했다. 루틴을 만들어줬다. '자는 시간이야, 자야해'라고 말하며 수면등 켜주고 따뜻한 우유 먹이고 다 먹을 때쯤 쪽쪽이를 싹 넣어주면 바로 잠든다"고 딸을 재우는 자신만의 필살기도 공개했다.

그는 "그런데 이제는 딸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보고 싶은 마음에 데리고 가서 가끔씩은 같이 자기도 한다"고 말했다. 머리띠를 하기 싫어할 때는 큰 리액션으로 칭찬해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백성현은 "아이 분리수면 덕분에 둘째가 생겼다"며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백성현은 "첫째를 힘들게 얻었다. 아이가 미숙아로 34~35주에 태어나서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 있었다. 그리고 조산기가 있어 아내가 임신 30주부터 입원해 있었다"며 "둘째가 태어나면 남편이 첩 들이는 것처럼 첫째가 질투심을 느낀다고 해서 걱정"이라고 했다.

이에 아이 셋을 키우는 아빠인 신현준은 "잠시 그렇다"며 걱정하는 백성현을 응원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