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나 리마, 밑가슴+D라인 노출 '깜짝'…파격 임산부 패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5.19 09:3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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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와 그의 연인인 영화제작자 안드레 레머스./Reuters/뉴스1 |
아드리아나 리마는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영화 '탑건 : 매버릭' 시사회에 참석했다.
아드리아나 리마, 밑가슴·D라인 파격 노출 선보인 칸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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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와 그의 연인인 영화제작자 안드레 레머스./Reuters/뉴스1 |
이날 아드리아나 리마는 현재 임신중인 아이의 아버지인 영화제작자 안드레 레머스와 함께 했다. 그는 아드리아나 리마의 어깨에 입을 맞추거나 배를 어루만지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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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Reuters/뉴스1 |
또한 아드리아나 리마는 드레스와 슈즈까지 모두 올블랙으로 연출하고, 5:5 가르마의 긴 머리는 길게 풀어내려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그는 날렵한 고양이 눈매를 살린 아이메이크업과 차분한 누드톤 립으로 매력을 살렸다.
아드리아나 리마, D라인 드러낸 채 런웨이 오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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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왕 2022 F/W 컬렉션 쇼에 오른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사진=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
아드리아나 리마는 이번이 세번째 임신이다. 아드리아나 리마는 NBA 선수 출신 마르코 야리치와 결혼해 2009년, 2012년 두 딸을 낳았으며 2014년 이혼했다. 현재 임신 중인 아이는 안드레 레머스와 가진 첫 번째 아이다.
한편 아드리아나 리마는 1981년으로 올해 한국 나이 42세로, 글래머러스하고 건강한 몸매와 특유의 강렬한 눈빛으로 전세계에 수많은 팬들을 거느린 모델이다. 1999년부터 약 20년 간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메인 모델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아드리아나 리마는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롤모델로 꼽았던 모델이기도 하다. 2019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정말 좋아하는 모델 중 한 명이 아드리아나 리마"라며 "아드리아나 리마가 엄청난 운동광이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에 줄넘기 연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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