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잇단 결별설·열애설'에도 평온한 일상…반려견 쿠마와 '찰칵'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5.30 10:58  |  조회 4385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결별설과 열애설에 잇따라 휘말린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제니는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샤넬'(Chanel)의 니트와 검은색 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편안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연출한 제니는 아이보리색 양말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운동화를 신은 채 바닥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밝게 염색한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제니는 한쪽 손으로 턱을 감싸는 꽃받침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제니는 반려견 쿠마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제니는 다리 사이에 앉은 쿠마를 바라보며 털을 가볍게 쓰다듬는 모습이다. 제니는 왼손 약지와 오른손 검지에 각각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제니는 앞서 가수 지드래곤과 결별한 것 아니냐는 추정과 함께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열애중이라는 소문에 동시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제니와 뷔가 제주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라는 목격담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커플은 두 사람 모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어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헤어스타일과 이목구비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제니와 뷔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 사진을 최초 공개했던 누리꾼은 사진 속 인물이 제니와 뷔가 맞는지 논란이 되자 "사실 긴가민가하다"며 사진을 하루 만에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를 둘러싼 결별설과 열애설에 대해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열애설 상대인 뷔의 소속사 빅히트뮤직(하이브) 역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인 지난 26일 제니는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 축하연에 참석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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