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아찔한 레이스 란제리룩…초슬림 몸매 '감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06 23:00  |  조회 6107
그룹 블랙핑크 로제/사진=로제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로제/사진=로제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아찔한 란제리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로제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짝이는 보디슈트를 입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로제가 패션 매거진 '보그'의 호주판 계정을 태그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날 공개된 사진들은 해당 매거진과 화보를 촬영할 당시 찍은 사진들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금발머리를 살짝 묶어 올린 스타일에 화려하게 반짝이는 블랙 레이스 보디슈트를 입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로제는 원피스 수영복 같은 디자인의 보디슈트에 퍼 스트랩이 돋보이는 블랙 샌들을 신고 벽에 기대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사진=로제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로제/사진=로제 인스타그램
로제는 고양이 같은 날렵한 눈매를 강조하고 두 뺨을 은은하게 물들인 매혹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한 채 관능미를 뽐냈다.

로제는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과감한 의상도 늘씬한 몸매와 당당한 포즈로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로제의 모습을 본 팬들은 "여왕 같아요", "너무 아름다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평론 매체 '롤링스톤' 6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블랙핑크는 영국의 스파이스 걸스, 미국의 데스티니스 차일드에 이어 세 번째로 '롤링스톤' 표지를 장식한 걸그룹이 됐다. 아시아 걸그룹으로는 최초다.

롤링스톤은 블랙핑크를 "팝의 초신성(Pop Supernova)'이라 칭하며 "블랙핑크의 음악은 힙합 비트에 하우스, EDM 등을 믹싱해 폭발력을 발산한다"고 호평했다. '롤링 스톤'은 지난해 6월엔 한국 가수 최초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표지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