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엄마됐다 "20일 딸 출산…산모·아이 건강"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21 14:58  |  조회 3442
배우 이하늬/사진제공=SBS
배우 이하늬/사진제공=SBS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엄마가 됐다.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하늬가 지난 20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축하와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따뜻한 응원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이하늬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우 이하늬가 만삭의 몸으로 촬영한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6월호 화보./사진제공=보그 코리아
배우 이하늬가 만삭의 몸으로 촬영한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6월호 화보./사진제공=보그 코리아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11월 비연예인인 사업가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열애 발표 50일 여 일만에 결혼과 함께 임신 4개월이라는 소식을 알려 큰 축하를 받았다. 1983년생인 이하늬는 한국 나이 40세에 엄마가 됐다.

이하늬는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6월호를 통해 볼록한 D라인을 드러낸 파격적인 만삭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하늬는 배에 아이의 태명인 '조이'를 새기는가 하면 볼록한 배가 완전히 드러나는 크롭트 상의와 골반에 겨우 걸친 로우라이즈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과감한 스타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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