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홍콩섬 10평대 원룸 월세 450만원"…엄청난 집값 '깜짝'

MBC '구해줘! 홈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8.12 15:24  |  조회 1437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사진제공=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사진제공=MBC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원룸 시세를 전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강수정이 출연해 의뢰인들을 위한 매물을 찾아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제적으로 독립한 조기은퇴자를 뜻하는 일명 '파이어족'을 꿈꾸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20~30대를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의뢰인 부부는 당장 은퇴를 결심한 건 아니지만 복잡한 서울을 떠나 여유롭고 한적한 생활을 즐기기 위해 교외의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원하는 지역은 아내 본가가 있는 서울 강동구와 근접한 경기 동부지역이었다. 옆집과 거실창이 마주보지 않는 구조의 리모델링된 집이나 신축을 원했으며, 아이의 교육을 위해 도보권 또는 차량 10분 이내에 초등학교가 있어야 했다. 최대 예산은 10억원이었다.

복팀에서는 현재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는 강수정이 출격한다.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해 아들을 낳았으며,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강수정은 "홍콩에서도 집을 구하러 다닌다. 다양한 집들을 둘러보면서 노하우를 습득했다"며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부모로서, 엄마의 마음으로 집을 보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힌다.

이어 강수정은 "홍콩의 중개사들은 예산보다 높은 가격의 매물을 보여준다"며 "집을 보고 나면 예산에 맞는 매물은 눈에 차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예산보다 보다 10~15% 낮춰서 말하는 게 팁"이라고 덧붙였다.

강수정은 또 홍콩의 부동산 시세에 대해 "홍콩섬 기준 10~12평 크기의 원룸 매물이 월세 약 450만 원 정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강수정은 코미디언 장동민과 함께 경기도 광주시의 신축 단독주택을 소개한다.

집 안을 둘러보던 강수정은 넓고 쾌적한 주방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그는 넓고 깊은 개수대를 보며 "너무 부럽다. 홍콩은 개수대와 수전이 너무 작고 낮아서 설거지할 때 불편하다"고 토로한다고.

한편 강수정이 출연하는 '구해줘! 홈즈'는 오는 14일 밤10시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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