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27억원대 '효도 플렉스'…저택+5캐럿 다이아+시계까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8.24 22:58  |  조회 5119
/사진=Mnet 'TMI NEWS SHOW' 방송 화면 캡처
/사진=Mnet 'TMI NEWS SHOW' 방송 화면 캡처

골프 감독 박세리의 어마어마한 '효도 플렉스'가 재조명됐다.

24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서는 '내돈내산! 좌표 찍고 돈쭐 내준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내돈내산! 좌표 찍고 돈쭐 내준 스타' 3위에 올랐다.

/사진=Mnet 'TMI NEWS SHOW' 방송 화면 캡처
/사진=Mnet 'TMI NEWS SHOW' 방송 화면 캡처

박세리가 가족을 위해 한 첫 플렉스는 최근 방송에서 공개한 넓은 마당과 전시장에 온 듯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갖춘 4층짜리 고향집이었다. 박세리의 대지만 700여평(2308.7㎡)에 달하는 집을 가족을 위해 8억원에 매입했다고.

또 박세리는 럭셔리한 저택에 이어 부모님을 위한 어마어마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세리가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것은 다이아몬드 반지였다. 박세리는 5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찾는 데만 1년 반이 걸렸을 정도로 공을 들였다고 했다.

GIA 인증 최상품 5캐럿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약 73만7000달러로 한화 약 9억7400만원에 달한다고 해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MC 이미주는 "손가락에 집보다 더 비싼 게 있는 것"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뿐만 아니라 박세리는 어머니에게 선물한 다이아몬드 반지와 같은 가격대인 9억원 상당의 고급 시계를 아버지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방송은 박세리가 가족을 위해 '플렉스' 한 돈은 총 약 27억원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세리가 과거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털어놓은 가족에 대한 애정도 재조명됐다.

당시 박세리는 "저를 위해 부모님이 많이 희생하셨다. 많이 후원해주시고 마음적으로 제가 든든하게 기댈 수 있었다. 부모님께 해드리는 건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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