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11월 결혼 깜짝 소식…"비연예인 신랑과 비공개 예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0.17 14:18  |  조회 45915
배우 고성희./사진=고성희 인스타그램
배우 고성희./사진=고성희 인스타그램

배우 고성희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고성희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머니투데이에 "고성희는 오는 11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희는 그간 열애 사실을 알리지 않아왔기에 이번 결혼 소식은 팬들에게 있어 깜짝 뉴스다.

고성희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우스전자' 잘 보고 있는데, 축하드려요", "데뷔 때부터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행복하게 사세요", "축하합니다" 등의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고성희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해 영화 '어쩌다, 결혼', '해피 뉴 이어'와 드라마 '미스코리아', '슈츠',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서 열연해왔다. 현재는 지니 TV 드라마 '가우스전자'에 차나래 역으로 출연 중이다.

고성희는 외교공무원 출신 아버지를 둔 것으로도 잘 알려졌다. 부친 고재남 씨는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으며, 국립외교원 교수를 역임했다. 2019년 퇴임 후 유라시아정책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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