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천재 왕세자로 드라마 복귀?…'해시의 신루' 뭐기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0.19 12:2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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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사진제공tvN |
배우 김선호가 드라마 복귀를 논의 중이다.
1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시의 신루'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해시의 신루'는 '조선의 르네상스'라 불리는 세종대왕 시절, 집현전 학자들의 과학 연구를 배경으로 별을 사랑한 천재 왕세자 이향과 미래를 예언하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열여덟 살 소녀 해루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잘 알려진 윤이수 작가가 쓴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김선호는 극 중 천재 세자 이향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직후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김선호는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슬픈 열대' 촬영을 위해 태국으로 떠난 바 있으며, 논란 9개월 만에 연극 '터칭 더 보이드'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김선호는 오는 12월 13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2 AAA)에 참석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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