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허윤진, 교통사고로 타박상…일정 취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0.20 07:18  |  조회 21569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 허윤진./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 허윤진./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 허윤진이 교통사고로 일정 일부를 취소했다.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지난 19일 밤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멤버들과 동승한 직원은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는 "정밀 검사 결과, 두 멤버 모두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예정됐던 르세라핌의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21일 KBS2 '뮤직뱅크' 스케줄은 취소됐다"고 알렸다.

다만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팬사인회 일정은 일정 조정 후 당첨자 대상을 재공지할 예정이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김채원과 허윤진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컴백 활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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