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튜더♥' 임현주 영어 울렁증? "상견례 앞두고 학원 다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0.20 13:36  |  조회 6598
아나운서 임현주, 영국 기자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사진=임현주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임현주, 영국 기자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사진=임현주 인스타그램

임현주 아나운서가 영국 출신 예비신랑 다니엘 튜더 가족과 상견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임현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8월 다니엘 생일을 맞아 한국에 오셨던 어머님 아버님. 그렇게 겸사겸사 성사되었던 상견례. 온 가족이 모여서 행복했던 저녁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임현주는 지난 13일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임현주는 상견례 소식을 알리며 다니엘 튜더와 그의 부모님이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임현주와 다니엘 튜더가 얼굴을 맞댄 채 찍은 다정한 커플 사진도 공개했다.

임현주는 "처음 만난 날부터 다니엘과 오직 100% 한국어로만 대화했던지라 다니엘 부모님을 만나기 전 내심 내 '콩글리시'를 어쩌나 걱정했었다"며 상견례 전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학창시절 독해력만 좋았던 나. 옆에 가장 훌륭한 영어선생님이 있지만 입이 떼어지지 않아 다니엘 부모님이 오시기 전 퇴근 후 속성으로 영어 학원을 다녔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임현주는 다니엘 튜더의 부모님과 언어장벽을 초월한 소통을 했다고 알렸다.

임현주는 "하지만 말보다 마음으로 더 통하는 법이지 않나. 처음 공항에서 다니엘 부모님을 만난 순간 따뜻한 포옹으로 긴장이 풀렸고, 이후에도 눈빛으로 미소로 감탄사로"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임현주는 '영어 잘 할 거란 오해' '영어 공부할 결심'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기상캐스터 출신 정주희는 "퇴근 후 영어학원을 속성으로.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는 댓글로 감탄했으며, 누리꾼들은 "평생 함께할 영어 선생님 있으니까 매일 매일 더 잘하면 된다", "행복해보이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서울대 졸업 후 2011년 JTBC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이후 2013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뉴스투데이', '탐나는 TV', '생방송 오늘아침' 등 진행을 맡아왔다.

다니엘 튜더는 1982년생 영국 출신의 작가 겸 전 기자로, 옥스포드대학교 정치학, 경제학, 철학을 전공했으며 맨체스터대학교 대학원 MBA를 마쳤다. 2010년부터 3년 간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명상 앱 '코끼리'를 운영하는 '마음 수업' 대표를 맡고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