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대변 보는 6살 금쪽이…오은영 "항문 파열 가능" 심각성 지적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1.10 15:04  |  조회 11128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서서 대변을 보는 6살 금쪽이의 사연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우려를 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대변을 편하게 보지 못하는 6살 아들 금쪽이의 사연이 소개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금쪽이는 화장실에 가고 싶은 듯 조용히 "응가, 응가"라고 중얼거린다.

이에 금쪽이 엄마는 "응가 마려워? 미리 말을 해줘야지!"라고 금쪽이를 다그치며 급하게 화장실로 데려가지만 이미 대변이 나온 상황.

엄마는 6살인데도 아직도 대변을 못 가리는 금쪽이에 대해 특이한 자세 때문이라고 고민을 토로한다.

엄마는 금쪽이에게 "마저 볼일 봐"라고 말하고 화장실을 나가고, 화장실에 혼자 남게 된 금쪽이는 변기에 앉지 않고 서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변기 앞에 꼿꼿하게 서 있던 금쪽이가 힘을 주는 것 같은 표정을 짓자 이를 지켜보던 신애라는 "응가를 서서 누냐"고 묻는다. 이에 엄마는 민망하다는 듯 웃으며 "그렇다"고 대답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병원에서 진료받는 금쪽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금쪽이의 복부 엑스레이를 본 의사는 "대변이 많이 차 있다"며 변비 진단을 내린다.

이를 지켜 본 오은영 박사는 대변을 서서보는 금쪽이의 자세에 대해 "최악의 자세다. 항문 파열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하며 심각성을 강조한다.

이어 금쪽이의 변비에 대해서는 "변이 꽉 찬 상태가 더 심해지면 장폐색이나 장 마비가 올 수도 있다"며 금쪽이의 건강을 우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 영상 캡처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 영상 캡처

오은영 박사는 대변을 서서 싸는 것보다 더 큰 문제를 발견하고는 촬영을 중단하고 금쪽이를 만나 현장 진단에 나선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금쪽이가 "안 돼, 당장 가"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자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를 향해 웃어보이면서도 거리를 두고 서서는 "아니야, 여기에 있을게"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대변을 서서 보는 금쪽이의 사연과 오은영 박사의 진단은 11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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