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배우→웹툰 회사 CEO 변신…아들 그림 재능 '수준급'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2.03 07:23  |  조회 33891
/사진=KBS2 '연중 플러스' 방송 화면
/사진=KBS2 '연중 플러스' 방송 화면
배우 김재원이 웹툰 회사 CEO로 재직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스타 CEO 아빠의 육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똑 닮은 붕어빵 부자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김재원 이준 부자가 소개됐다.

김재원은 8년 전부터 웹툰 회사의 부대표로 재직 중인 CEO 아빠였다. 한류 콘텐츠 붐을 일으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김재원은 어릴 때부터 만화책을 보는 걸 좋아했다고 알려졌다.
/사진=KBS2 '연중 플러스' 방송 화면
/사진=KBS2 '연중 플러스' 방송 화면
이런 김재원의 재능을 물려받은 걸까. 김재원 아들 이준의 특기 역시 그림 그리기였다. 이준은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그림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준 군이 그린 이경규, 박명수 초상화는 실물과 똑 닮은 모습으로, 그림 속 주인공마저 깜짝 놀랄 수준급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김재원은 한 인터뷰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재능을 찾고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는 아빠가 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재원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 사이의 아내와 2013년 결혼했으며 그해 아들 이준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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