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마돈나, 23세 모델과 결별 일주일 만…29세 복서와 열애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3.07 09:07  |  조회 10652
팝 가수 마돈나와 복싱선수 조시 포퍼./사진=조시 포퍼 인스타그램
팝 가수 마돈나와 복싱선수 조시 포퍼./사진=조시 포퍼 인스타그램

팝 가수 마돈나(64)가 35세 연하의 복싱선수 조시 포퍼(29)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는 29세 복싱선수인 조시 포퍼와 열애 중이다.

마돈나는 41세 연하인 모델 앤드류 다넬과 결별 소식을 알린 지 불과 일주일 밖에 되지 않은 가운데, 또 다른 연하남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복싱선수인 조시 포퍼는 미국 뉴저지 남부 에그하버 타운십에서 자랐으며, 3년 전 뉴욕에 체육관을 열기 전에는 생명보험 판매직으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이 운영 중인 체육관에서 마돈나의 아들 데이비드 반다를 훈련시켜왔다.

팝 가수 마돈나와 권투선수 조시 포퍼가 함께한 모습./사진=조시 포퍼 인스타그램
팝 가수 마돈나와 권투선수 조시 포퍼가 함께한 모습./사진=조시 포퍼 인스타그램

조시 포퍼와 마돈나는 열애설에 대해 따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의 사진을 공개해왔다.

조시 포퍼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육관에서 마돈나와 팔짱을 낀 사진과 함께 "내 옆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글을 적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팝 가수 마돈나(오른쪽)와 권투선수 조시 포퍼(왼쪽)/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팝 가수 마돈나(오른쪽)와 권투선수 조시 포퍼(왼쪽)/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또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4일 뉴욕에서 열린 조시 포퍼의 경기를 직접 보러 가기도 했다. 마돈나는 모자를 꾹 눌러쓴 채 검은색 의상을 입고 경기장에 등장했으며, 경기가 끝나자마자 바로 자리를 떴다고 한다.

한편 1958년생으로 올해 만 64세인 마돈나는 영화배우 숀 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각각 결혼한 후 이혼한 바 있다.

이후 마돈나는 17세 연하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 모델 헤수스 루즈, 36세 연하 댄서 알라마릭 윌리엄스 등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연하 남성들과 교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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