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더 글로리2' 노출에…"감독이 붙는 옷 원해" 발언 재조명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3.13 10:44  |  조회 178127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1 속 배우 차주영./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1 속 배우 차주영./사진=넷플릭스

배우 차주영이 지난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가운데, 지난 '더 글로리' 파트1 촬영 비하인드가 재조명 되고 있다.

차주영은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을 괴롭혔던 가해자 무리 중 한 명인 최혜정 역을 맡았다. 차주영은 박연진(임지연 분), 이사라(김히어라 분), 전재준(박성훈 분) 만큼 부유하진 않지만 허영심은 그에 못지 않은 세탁소집 딸이자 승무원이다.

차주영은 가슴 성형 수술을 한 최혜정 역을 맡은 만큼 '더 글로리' 파트1부터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차주영은 체중을 5~6kg 증량하고, 폭탄머리로 변신하는 등 스타일에 특히 신경 썼다고 밝혔었다.

지난 10일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에서 차주영은 더 수위 높은 파격적인 노출신을 두 차례나 소화했다.

첫 번째 노출신은 전재준(박성훈 분)의 프러포즈에 옷을 벗으며 답하는 장면으로, 노출된 가슴 부위는 흐릿하게 처리됐다.

두 번째 노출신은 박연진 앞에서 셔츠를 벗어 던지는 장면이다. 특히 이 장면에서는 모자이크 처리 없이 차주영의 상반신이 그대로 드러난다. 워낙 수위가 높은 노출 탓에 대역설, CG설까지 제기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 장면은 그렇게 연출 안 해도 됐을 것 같다", "차주영의 간절함을 이용해 대놓고 섹스 심볼로 써 먹는 게 기분 나쁘다", "과연 이렇게까지 했어야 했나 싶을 정도로 불쾌하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배우 차주영./사진=패션 매거진 '얼루어' 인터뷰 영상
배우 차주영./사진=패션 매거진 '얼루어' 인터뷰 영상

이에 차주영이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1이 공개된 후인 지난 1월 패션 매거진 '얼루어'와의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당시 차주영은 '더 글로리' 파트1에서 특히 화제가 됐던 밀착 원피스를 입은 장면 비하인드를 전했다.

차주영은 원래 그 의상을 입으려던 게 아니었다며 "저희 스타일 팀에서 준비한 의상이 있었다. 트위트 소재의 조금 더 기장이 짧고 (몸에) 덜 달라붙는 귀여운 이미지의 원피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데 감독님께서 제가 찍었던 그 의상을 입고 나와 주기를 원하셨는데 제가 안 된다고 했다. 화면에 비치면 너무 흉해 보일 거 같았다. 근데 그대로 정신 없이 촬영을 했고 그게 이렇게 화제가 될 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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