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열한 김병현…"세탁실서 자고 연습" 美서 뜻밖의 고백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3.19 16:5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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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의 메이저리그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현은 가수 이찬원과 함께 자신이 몸담았던 미국 애리조나 홈구장을 찾는다.
김병현은 변함없는 그라운드와 장내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듣고는 "마치 시간 여행 온 것 같다"며 추억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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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이찬원은 당시 김병현이 잠을 청했던 세탁실을 보고는 "여기서 잤다고?"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김병현은 "수영장이 딸린 좋은 집보다 언제든 연습할 수 있고 친구들도 있는 세탁실이 더 편했다"며 낯선 땅에서 외로웠던 자신을 버티게 해준 클럽하우스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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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김병현이 갑자기 눈물을 쏟아낸 이유는 무엇일지, 김병현의 메이저리그 시절 비하인드는 19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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