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나갈 때마다 길거리 캐스팅?…과장 아냐, 진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6.01 20:56  |  조회 14605
배우 김태희./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
배우 김태희./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

배우 김태희가 남다른 미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 말미에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하는 배우 김태희, 김성오, 최재림이 등장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이후 3년 만에 복귀를 알린 김태희는 오랜만에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인 재재, 배우 김태희./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
방송인 재재, 배우 김태희./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

이 영상에서 재재는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봤냐'는 질문에 '나갈 때마다 받았죠'라고 했다더라"며 김태희의 과거 인터뷰 발언을 언급했다.

이에 김태희는 "큰 과장은 아니다"라고 미모 자신감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재재가 감탄하자 김태희는 "진짜"라며 자신의 말이 사실임을 강조했다.

그런가하면 김태희는 동료 배우 김성오에게 "밀당을 잘하는 스타일 같다"고 했다.

이에 시선이 집중되자 김성오는 "나한테 관심 갖지 말아달라"고 손사래를 치며 진땀을 흘렸고, 이를 들은 재재는 "관심이 가는 데 어떡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태희의 복귀작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19일 밤 10시 지니TV와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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