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조현아, 완전 다른 사람"…"봉인해제, 막 살겠다" 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6.04 13:17  |  조회 3675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최근에야 점잖은 이미지를 탈피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가수 김조한, 조현아, 뮤지,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출연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조현아는 '예능 대세'로 소개됐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로 활동했던 조현아에 대해 김희철, 김영철은 "유재석 라인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조현아는 "나는 라인은 따로 없고 독단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현아는 미연과 함께 어반자카파 '널 사랑하지 않아'를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남다른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를 본 강호동은 "피아노 앞에서 노래 부르는 조현아와 말하는 조현아가 톤도 완전 다르고, 다른 사람 같다"고 말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이수근은 "둘 다 조현아이지만 어떤 게 진짜 조현아인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조현아는 "나는 회사에서 이미지를 지켰으면 하는 게 컸다"며 그룹 활동 당시엔 한층 낮고 점잖은 소리로 말했다고 직접 시연을 보였다.

이어 조현아는 예능톤으로 목소리를 바꾸고는 "나는 지금처럼 말하는 게 너무 편하다. 이게 진짜 나"라고 말했다.

조현아는 한결 편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 것에 대해 "작년에 계약이 끝나며 봉인을 풀었다"며 "막 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이 "지금 회사 계약 조건에는 '편하게 살게 해줘'라는 내용이 있냐"고 묻자 조현아는 "아무 계약서가 없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뮤지는 "전 회사 계약 조건에 '설치지 말기', '나대지 말기'가 있었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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