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들' 감독, 음주운전 김새론 출연분 언급 "분량 최소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6.07 14:05  |  조회 3643
배우 김새론, 감독 김주환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김새론, 감독 김주환 /사진=이동훈 기자
'사냥개들' 김주환 감독이 지난해 음주운전 사고를 내 논란이 된 김새론의 출연분을 언급했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성웅, 우도환, 이상이,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주환 감독은 김새론의 분량에 대한 질문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노고가 들어있다"라며 "그것을 해하지 않으려면 '이야기가 망가지면 안 된다' 하는 마음으로 김새론의 분량을 최소화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새론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사냥개들' 촬영이 완료돼가는 시점인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 이상으로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넘겼다. 이 사고로 인근 변압기가 고장 나 주변 상점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가량 끊기는 등 피해를 입혔다. 김새론은 20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사냥개들'은 김새론의 음주운전 논란에도 작품을 위해 출연진의 통편집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논란 이후 예고편, 포스터 등에서는 삭제됐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은 오는 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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