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외롭지 않게 해줘" 이효리, 미방분 속 화사와 트월킹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6.07 17:0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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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2화 미방분] 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 댄스가수 유랑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2화에서 멤버들이 댄서들과 함께 릴스를 찍는 장면의 미방송분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릴스 해보고 싶다. 다 같이 춤추는 거. 그런 거 한 번도 안 해봤다"라며 다 함께 영상을 찍자고 제안했다. 엄정화는 "나도 그런 거(해보고 싶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일명 '릴스 장인'이라는 댄스팀 어때 멤버들은 온라인상에서 유행 중인 영상을 따라 해볼 것을 제안했다. 비트에 맞춰 어깨로 가볍게 리듬을 타는 춤을 추는 영상이었다.
릴스 연습 중 김완선 엄정화 보아는 배운 어깨춤을 충실하게 췄다. 하지만 이효리는 어깨춤에 이어 엉덩이를 흔드는 트월킹을 추며 신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실전 영상 촬영을 위해 바깥으로 나온 유랑단 멤버들 사이에서 이효리는 화사에게 "언니 엉덩이 외롭지 않게 해줘"라며 함께 트월킹을 쳐 줄 것을 요청했다. 화사는 신나게 트월킹을 추는 이효리에 맞춰 함께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댄스가수 유랑단' 3화는 오는 8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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