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생일선물 '75만원' 준 이재원, 제이쓴 "H.O.T.인데 좀팽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6.13 13:32  |  조회 1757
/사진=ENA '효자촌2' 방송화면
/사진=ENA '효자촌2' 방송화면
그룹 H.O.T. 출신 이재원이 짠돌이 면모를 보여 제이쓴의 질타를 받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효자촌2'에서는 부모님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재원, 제이쓴, 유재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원은 아침까지 부모님 몰래 선물을 준비하라는 미션에 "아버지 생신이 곧이다"라며 부친의 나이 75세에 맞춘 75만원을 준비했다.

이재원은 "75만원에 0하나를 더 붙이자니 아버지도 나도 부담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이쓴은 "750만원도 아니고 75만원? 저 형 대스타인 줄 알았는데 쓰는 건 약간 좀팽이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 역시 "젝스키스 멤버들도 볼 텐데 75만원은 좀 적은 게 아닌가 싶다"라고 과거 H.O.T.의 라이벌 그룹 젝스키스를 들먹였다.

다음날 이재원의 부친는 이재원이 준비한 편지와 돈을 받은 뒤 "돈 안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거야. 돈의 위력이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재원의 부친은 "욕심낼 것 같으면 0 두 개를 더 붙이면 좋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재원은 1996년 9월 H.O.T. 1집 앨범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후 장우혁 토니안과 JTL로 활동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지난 2월 이재원은 tvN '프리한 닥터'에 출연해 건강식품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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