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김민준 폭로에 당황 "한정판 신발, GD 아닌 장모가 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6.21 05:20  |  조회 2185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돌싱포맨' 이상민이 빅뱅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에게 받았다는 한정판 신발을 자랑하자 김민준이 뒷이야기를 폭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민준,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민준씨는 제작진이 연락하니 저희가 궁색해 보인다고 얘기하셨다고 하더라"고 묻자 김민준이 "혼자 살다 보면 그런 부분이 부각된다. 저도 꽤 오래 혼자 살았고 동병상련의 느낌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기다렸다는 듯 "저는 더 이상 궁색하지 않습니다"라며 지드래곤에게 선물 받은 한정판 신발을 꺼내 자랑했다.

김준호는 "형 GD 신발 나 때문에 받은 거다. 내가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서"라며 생색을 냈다. 이상민은 "그거 때문에 온 게 아니지. GD가 DM을 수십만개씩 받을 텐데 그걸 어떻게 보냐"라며 부정했다.

앞서 김준호는 지드래곤에게 한정판 신발 선물을 부탁하는 DM을 보낸 바 있다. 이후 김준호는 "아직도 답이 없어서 볼 때마다 창피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상민의 신발 자랑이 신기한 듯 쳐다보던 'GD 매형' 김민준은 "어제 장모님하고 식사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들어보니까 이 신발을 장모님이 챙겨주셨다고 하더라"며 이상민이 받은 신발이 지드래곤이 아닌, 지드래곤의 어머니에게서 온 것이라고 폭로해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상민은 "잠깐만, 이건 문제가 있다. 나한테 분명 그랬다. 지디 어머님께서 보내주셨고 어머님께서 부탁을 했다. '이건 지디가 보내 준걸로 대외적으로 말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라며 "그래서 난 떳떳하게 지디라고 이야기했는데 민준씨가 여기서 다 말하면 어쩌냐"라고 말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순간 탁재훈은 김민준의 손에 10만원을 쥐어주며 "GD한테 나도 신발 하나만. 친구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김민준은 "지용이가 선물을 준거나 마찬가지다. 지용이가 챙기고 있는데 장모님이 옆에서 얘기하신 거다. 아주 각별하게 생각하신다"라고 정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민준은 지드래곤의 친누나인 패션 사업가 권다미씨와 201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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