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vs 모델, 직각 어깨 드러난 튜브톱 드레스 자태 "우아해"

[스타일 몇대몇] '빌라 디올' 행사 참석한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0.22 00:00  |  조회 31599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디올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디올
'피겨 여왕' 김연아가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최근 김연아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디올이 선보인 서울 석파정 서울미술관 '빌라 디올'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김연아는 매끈한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린 김연아는 다이아몬드와 루비 등이 장식된 디올의 하이 주얼리를 착용했다. 김연아는 길게 늘어지는 모양의 이어링으로 긴 목선을 강조했다.

여기에 김연아는 진주 장식의 블랙 펌프스를 신고 고급스러운 올 블랙 드레스 룩을 완성했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디올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디올
김연아가 착용한 드레스는 '디올' 2023 F/W 컬렉션 제품이다. 모델은 올림머리에 커다란 왕관을 쓰고 런웨이를 밟았다.

모델은 귀걸이와 목걸이는 생략하고 검은색 팔찌를 포인트로 매치했다. 모델은 펌프스에 블랙 타이즈를 매치해 다리를 길어 보이게 스타일링했다.

한편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내달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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