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정형돈, 살 빼고 눈밑 지방 재배치…"잘생겨지려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2.20 06:43  |  조회 2272
/사진=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2' 방송화면
/사진=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2' 방송화면
방송인 정형돈이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 2'에서는 충남 보령시 주포면 주포파출소에서 근무를 시작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김용만과 먼저 목적지에 도착해 멤버들을 기다렸다. 김용만은 정형돈을 보고 "눈곱 좀 떼어라"며 핀잔을 줬다.

이에 정형돈은 "아직 수술 끝난 지 얼마 안 돼서"라며 최근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김용만이 "수술을 뭘 얼마나 잘생겨지려고 그런 걸 하냐"라고 말하자 정형돈은 "우리가 발령을 다른 곳으로 '재배치'를 받았기 때문에. 그런 의미로"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앞서 정형돈은 지난 10월 유튜브 채널 '뭉친TV'에 출연해 시술받은 이유로 건강 이상설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정형돈은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하면서 "방송에서 하도 계속 피검사 해보라고 하니까"라고 답했다. 그는 살이 찐 뒤 계속해서 건강 이상설이 불거져 다이어트로 몸무게 103.2kg에서 11.5kg을 감량하고 미용 시술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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