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3대 테너와 무대 하더니…KBS 교향악단과 단독쇼까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09 14:04  |  조회 2059
 가수 김호중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김호중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오는 3월 KBS 교향악단과 클래식 단독쇼를 진행한다.

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이 3월 중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클래식 단독쇼를 개최, 국내 가수로는 처음으로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라고 밝혔다.

KBS 교향악단과 처음으로 협업하게 된 김호중은 '트바로티'라는 수식어를 또 한 번 입증, 고품격 보이스와 무대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앞서 김호중은 2022년 6월 내한 공연을 펼친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성공적 듀엣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첫 듀엣 공연임이 믿기지 않는 환상적인 호흡과 무대 매너로 팬들을 감동시킨 김호중이 이번엔 어떤 무대를 꾸밀지 기대감을 높인다.

김호중은 오는 3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클래식 단독쇼 녹화를 진행하며, 향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1991년생 김호중은 김천예술고등학교 성악과 출신이다.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 이창호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인물인 김호중은 학창 시절 SBS '스타킹'에 출연해 성악을 시작한 계기와 가정사를 고백하며 '고딩 파바로티'로 주목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한양대학교로 진학해 성악을 전공했으나 중퇴했다. 독일에서 유학한 뒤 성악가로 활동하던 중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바로티'(트로트+파바로티)라는 별명을 얻었다. 트로트, 가요는 물론 클래식 앨범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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