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란제리 드러낸 '아찔' 시스루 룩…슬림 실루엣 '감탄'
[스타일 몇대몇] 김서형, 슬림핏 살린 과감한 드레스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1.13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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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지방시(GIVENCHY) |
배우 김서형이 과감한 시스루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서형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도그데이즈'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배우 김서형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도그데이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머니투데이 DB |
이날 김서형은 복부와 옆구리가 드러나는 아찔한 시스루 디테일의 블랙 드레스를 착용했다. 시스루 디테일은 측면에도 더해져 걸을 때마다 다리 실루엣이 드러나는 디자인이었다.
특히 밑가슴 부분까지 과감하게 잘린 컷아웃 아래로는 블랙 란제리와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김서형은 허벅지까지 과감하게 찢어진 옆트임이 더해진 파격적인 의상으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무릎까지 오는 미디 드레스에는 A라인 커버가 덧씌워진 듯한 독특한 레이스업 롱 부츠를 신어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김서형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도그데이즈’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
또한 거친 질감의 단발머리를 연출한 김서형은 푸른 색 보석인 터콰이즈가 장식된 뿔 모양 메탈 귀걸이를 착용해 강렬한 무드를 연출했다.
/사진=지방시(GIVENCHY) |
이날 김서형이 걸친 아이템은 모두 패션 브랜드 '지방시' 2024 S/S 컬렉션 제품이다. 걸친 아이템만 총 750만원대에 달한다.
전면과 측면에 더해진 튤 소재 시스루 포인트와 가슴 부분 드레이핑이 멋스러운 드레스로, 가격은 250만원대다. 함께 매치한 가죽 롱 부츠는 410만원대, 귀걸이는 90만원대다.
룩북 모델은 블랙 반소매 드레스 위에 푸른색 보석인 터콰이즈가 장식된 체인 목걸이와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김서형이 독특한 롱 부츠를 착용한 것과 달리 모델은 간결한 스트랩 샌들을 신었다.
오는 2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김서형을 비롯해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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