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낳아라"…'임영웅 티켓' 산 김준호, 김지민 母에 사위 인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22 11:45  |  조회 1637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개그맨 김준호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의 어머니에게 사위로 인정받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 어머니와 모친의 지인들을 모시고 임영웅 콘서트를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김준호는 김지민 어머니를 위해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예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준호는 티켓과 더불어 신발부터 약과까지 다양한 선물들을 챙겨 점수를 톡톡히 얻었다. 김지민 어머니는 "고마워, 별거 다 신경 썼네"라고 하며 김준호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김준호는 콘서트에 가는 길에 임영웅 팬들이 꼭 들른다는 성지인 임영웅 박물관 휴게소에 들러 또 한 번 점수를 땄다.

그러던 중 김지민 어머니의 지인은 "궁금한 게 있다. 지민이와 결혼하냐"라고 물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압박 면접"에 비유했고 허경환은 "지민이가 결정하는 거냐, 지민이 어머니가 결정하는 거냐"라고 정곡을 찔렀다.

한 지인은 딸이 혼전임신을 하자 결혼을 허락할 수밖에 없었다며 혼수로 아이를 권했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순서를 지키는 걸 좋아한다. 농담으로도 그런 말은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 어머니는 "순서 뒤바뀌는 건 안 좋은데. 결혼 날짜 정해지고 거의 가까워지면 그런 혼수 정도는 반길 수 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나는 (아이가) 둘은 됐으면 좋겠다. 하나는 외롭다. 지금 나이가 꽉 차서 능력이 얼마까지 가겠냐. 요즘 애들이 너무 귀해서 반갑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임영웅 포스터에 대고 "영웅아, 고마워"라고 말하며 예비 사위 인정을 받은 데 감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임영웅 콘서트장에서 김준호는 "어머님이 돈 헤프게 쓰지 말라고 했지만 오늘만큼은"이라며 임영웅 응원봉 6개와 파우치 6개를 구매했다. 가격은 총 45만원. 김준호는 콘서트 티켓에 이어 굿즈까지 사드리며 김지민 어머니와 지인들에게 제대로 점수를 땄다.

김지민 어머니는 김준호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예비 사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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