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가니 돈 내라고"…규현, SM 주차비 발언 해명 "큰 착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23 14:1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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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 /사진=김창현 기자 |
23일 규현은 SBS 파워 FM '딘딘의 뮤직 하이'에 게스트로 출연해 JTBC '아는 형님'에서 말했던 SM엔터테인먼트 주차비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규현은 "(방송에서) 장난식으로 얘기했는데 큰 파장이 일어나서 해명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딘딘은 "되게 정 없어 보이긴 했다. 그 큰 회사에서 주차비를?"이라고 말했다.
규현은 "(안테나로 이적 전에도) 내 자차를 쓰기 때문에 회사에 차를 등록할 수 없었다. 사실 그때도 주차비를 냈던 것인데 그때는 회사에서 알아서 정산 처리를 해줬다. 나왔는데 '이건 우리 카드로 결제한다'고 들어서 오해가 생긴 것"이라며 "알고 보니까 회사도 그 건물에 세를 들어 사는 것이라, 회사 직원들도 주차비를 낸다더라. 내가 큰 착각을 한 것이었다"라고 해명했다.
해당 발언에 SM 측 반응을 묻자 규현은 "크게 화도 안 내셨고 그냥 '우리도 그거 주차비 내고 해' 하셨다. 다 주차비를 내더라. 등록된 차량 외에 등록 안 된 회사 직원들도 다 주차비를 낸다고 하니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딘딘이 방송에서 굉장히 서운해 보였다고 하자 규현은 "장난식으로 말을 하다가 울컥한 거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오해였던 것"이라고 거듭 해명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
규현은 지난해 8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에 대해서는 여전히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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