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재벌 회장 동거녀 연기 나선다…"그룹의 마더 테레사"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캐스팅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26 14:05  |  조회 1782
 배우 이미숙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미숙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미숙이 재벌 회장 동거녀 연기에 나선다.

26일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과 함께 김갑수, 이미숙, 정진영, 나영희, 김정난, 전배수, 황영희, 김도현, 장윤주 등이 호흡을 맞춘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미숙은 홍해인의 할아버지이자 퀸즈그룹의 회장 홍만대(김갑수 분)의 동거녀 모슬희 역을 맡았다. 재산만큼 의심도 많은 홍만대가 가족 중 유일하게 믿는 사람은 모슬희 뿐이다. 모슬희는 '퀸즈의 마더 테레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재산과 호적 등 퀸즈 일가에 대해 아무런 욕심을 내지 않는 인물이다.

그동안 카리스마 넘치는 메이크업과 화려한 옷차림으로 재벌집 사모님 역할을 소화했던 이미숙이 어떤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눈물의 여왕'은 박지은 작가가 '사랑의 불시착' 이후 4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박 작가와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작은 아씨들' 김희원 PD와 '불가살' 장영우 PD가 연출한다. 오는 3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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