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상속재산만 450억→자산 1000억 이상?…의미심장 반응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3.13 06:58  |  조회 168539
배우 윤태영./사진=SBS '강심장VS' 방송 화면
배우 윤태영./사진=SBS '강심장VS' 방송 화면

배우 윤태영의 어마어마한 자산 규모가 언급돼 관심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 말미에는 드라마 '7인의 부활'의 배우 이유비, 이준, 윤태영, 김도훈, 이정신이 출연하는 다음 주 방송분이 예고됐다.

예고 영상 속 이준은 "제가 배우 병 걸려서 예능을 안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저는 지금 예능 하고 싶다"며 '배우 병' 루머를 부인했다. 이어 그는 거침없이 상의를 올려 기립근을 공개하는가 하면 뺨 맞는 연기를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악역 모네 역을 맡은 이유비는 모네가 나쁜 짓을 하면 할수록 행복하고 좋았고 밝힌다. 그는 마치 극 중 '모네'가 된 듯 싸늘한 눈빛으로 "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SBS '강심장VS' 방송 화면
/사진=SBS '강심장VS' 방송 화면

이어 윤태영이 소개됐다. MC 전현무는 윤태영에 대해 "로열패밀리 윤태영 씨 상속 재산만 450억"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준은 "진짜냐. 그럼 지금 1000억 넘게 있냐"며 놀랐다. MC 문세윤은 "조 단위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윤태영은 미소를 띤 채 고개를 끄덕이며 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어떤 답변을 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후 MC 전현무는 "지금은 아이폰 쓰냐"고 물었고, 윤태영은 모두를 놀라게 한 답변을 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로 항간에는 그가 상속받은 유산이 450억~500억원대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SBS '강심장VS'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