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측, '9살 연상' 손호준과 열애설 즉각 부인…"사실무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3.16 13:1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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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 손호준./사진=머니투데이 DB |
배우 공승연(31)이 손호준(40)과의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공승연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손호준과 공승연이 202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를 통해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2년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하며 당당한 연애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공승연 측이 즉각 이를 부인하며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배우 손호준, 공승연./사진=머니투데이 DB |
손호준과 공승연이 함께 출연한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공동 대응 현장 일지를 담은 작품으로, 손호준은 극 중 화재진압대원 봉도진 역을, 공승연은 구급대원 송설 역을 맡았다. 2022년 시즌 1이 방송됐고, 지난해 시즌 2가 공개됐다.
손호준은 1984년생으로 올해 40세다. 2006년 EBS 어린이 드라마 '점프2'로 데뷔한 후,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2014) '고백부부'(2017) '우리, 사랑했을까'(2020) '경이로운 소문'(2020~2021)에서 열연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2014) '삼시세끼-어촌편 시즌5'(2020) 등에서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승연은 1993년생으로 올해 31세다. 그룹 트와이스 정연의 친언니로도 잘 알려져있는 공승연은 2012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2015) '육룡이 나르샤'(2015~2016) '내성적인 보스'(2017) '불가살'(2021~2022), 영화 '핸섬 가이즈'(2021) '혼자 사는 사람들'(2021)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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