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산만함의 끝…"ADHD 검사 권유→그림 치료 받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5.05 09:45  |  조회 10644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배우 최강희가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검사를 권유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최강희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집안일을 마친 뒤 거실 소파에 자리 잡고 창밖을 바라보며 그림을 그렸다.

최강희는 갑자기 그림을 그리는 이유에 대해 "최근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오고 주변 분들이 귀여워해주시기도 했지만 '병원에 가보라'라는 댓글이 진짜 많았다. ADHD 검사를 한 번 받아봤으면 좋겠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뭔가를 하다가 거꾸리를 하지 않았나. 그게 굉장히 수상해보였나보더라"라며 지난 방송 피트니스 센터에서 잃어버린 전화기를 찾던 중 돌연 거꾸리에 올라탔던 것이 ADHD로 의심 받은 것 같다고 추측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이에 최강희는 "심리 치료도 추천해주셨다"며 "그림 치료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저한테 도움이 됐다. 그림으로 들어가는 순간 모든 생각들이 사라지면서 평온해지는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이후 최강희가 그린 그림이 공개되자 모두가 "너무 잘 그렸다"며 감탄했다.

최강희가 "은이언니랑 같이 그림을 배웠다"고 하자 MC 송은이는 "그림 수업을 몇 번 같이 했다. 저는 비슷하게 그리는 걸 잘하면 강희 씨는 창의력이 들어가서 더 풍부하게 그리는 걸 잘한다. 성격이 나오는데 강희 씨는 창의력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평소 물건을 두고와 외출 전 집과 차를 세 번은 왔다갔다 한다는 최강희는 이날도 휴대폰을 두고와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했다. 그는 찾으려던 휴대폰을 챙긴 뒤 갑자기 액세서리를 들고 나왔고, 그러다 손에 쥐고 있던 커피를 결국 집에 두고 나와 탄식을 불렀다.

최강희는 계산할 때 잔돈을 안 받고 그냥 나가거나 은행에서 돈 뽑고 놓고 온 적이 잦다고 고백했다. 그는 "세금도 여러 번 낸 적도 있다. 그래서 나라에서 또 냈다고 연락이 왔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