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강형욱, 4일 만에 입 연다…유튜브로 입장 발표 예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5.22 15:51  |  조회 14693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사진제공=KBS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사진제공=KBS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자신을 둘러싼 직장 내 괴롭힘 등 갑질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유튜브를 통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강형욱은 자신이 MC를 맡은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 제작진에게 이날 입장 발표 계획을 전달했다. 앞서 '개훌륭' 측은 강형욱의 논란이 거세지자 지난 20일 긴급 결방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강형욱은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의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사진=강형욱 유튜브 채널 메인 페이지 갈무리
/사진=강형욱 유튜브 채널 메인 페이지 갈무리
강형욱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는 구독자 209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논란 4일째 침묵을 지켜온 강형욱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의 구인·구직 홈페이지 후기 글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지난달 리뷰를 남긴 전 직원 A씨는 "퇴사하고 공황장애·불안장애·우울증 등으로 정신과에 계속 다녔다"며 "부부인 대표와 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메신저를 통한 직원 감시, 배변 봉투에 담은 스팸 선물 등 강씨에 대한 다양한 비난 증언들이 쏟아져 나왔다. 강씨는 여론 악화로 오는 25일과 26일 예정된 반려견 트레킹 행사인 '댕댕트레킹'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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