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김영훈, 경제적 독립 못 해서…결혼 10년 걸렸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6.04 05:20 | 조회
2069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유튜버 부부인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가 출연했다.
황보라는 가난으로 힘든 연애 시절을 보냈다는 엔조이커플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황보라는 "나는 (남편이) 경제적 독립을 못 해서 결혼하기까지 10년이 걸렸다"라며 "그래서 결혼식 당일에 남편이 멋있어 보이기보다는 작아 보이더라. 슬펐다"라고 고백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
황보라는 2022년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영훈은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황보라는 난임을 극복하며 시험관 시술에 성공,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