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SM 주식 꼭지에 팔아 한강뷰 빌라 매입…팀 최고 부자 이특"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7.04 16:06  |  조회 2703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 사진은 지난해 12월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 /사진=뉴스1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 사진은 지난해 12월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 /사진=뉴스1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보유 중이었던 SM 주식을 최고점에 팔고 집을 샀다고 밝혔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려욱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신동과 려욱에게 "두 사람은 SM 주식을 가지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은 "지금은 없다. 받았었는데 최고치에서 너무 잘 팔았다"라며 "그거 모아서 집 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은 한남동 고급 빌라인 유엔빌리지 내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는 과거 MBC '신박한 정리'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으리으리한 한강뷰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박명수는 슈퍼주니어 내 최고 부자가 누구인지 물었다. 신동은 "자수성가, 재테크 포함이면 이특"이라고 답했다. 신동은 이특에 대해 "재테크에 관심도 많고, 스크루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신동은 "거꾸로 (돈을) 가장 많이 쓰는 건 저"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22~23일 서울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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