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김종민, 결혼 임박?…혼수 상품 탐내는 모습 '포착'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9.15 07:28  |  조회 27156
/사진=MBC '놀면 뭐 하니?' 방송화면
/사진=MBC '놀면 뭐 하니?' 방송화면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동료들의 결혼 의심에 미소만 지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 하니?'(약칭 '놀뭐') 248회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퀴즈를 맞히면 주는 상품 중 가장 탐나는 제품으로 '침구 청소기'를 꼽았다. 이에 주우재는 "침구 청소기가 왜 필요하냐"며 "상품이 뜨기도 전에 침구 청소기를 말했다"고 말했다.

김종민이 "땀을 많이 흘려서"라고 해명하자 이이경은 직설적으로 "형수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대답 없이 웃음만 지었다.

/사진=MBC '놀면 뭐 하니?' 방송화면
/사진=MBC '놀면 뭐 하니?' 방송화면
이후 김종민은 금수저 세트에도 눈독을 들였다. 이를 본 하하가 "빼박이네. 네가 (결혼) 준비 다 했구나 이제"라며 결혼을 의심하자 김종민은 이번에도 그저 미소로 답해 눈길을 끌었다.

1979년생 김종민은 최근 11살 연하의 여성과 2년째 열애 중이며 결혼 의사도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김종민은 지난달 28일 김희철이 MC로 있는 웹 예능 '뇌절자'에 출연해 "나를 귀여워해 준다. 나를 아기 보듯이 본다"고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당시 김희철은 "형수님이 엄청나게 지적인 느낌이다. 기품이 있어서 형이 아기 같은 느낌이긴 했다"며 목격담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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