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 /사진=뉴스1, 랄프 로렌(Ralph Lauren)

배우 고현정이 시크한 블랙 룩에 초호화 주얼리를 걸쳐 매력을 뽐냈다.

고현정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19회 더블유 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고현정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19회 더블유 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이날 고현정은 세련된 더블브레스트 재킷만 쓱 걸친 듯한 미니드레스로 각선미를 뽐냈다. 그는 짧은 드레스에 속이 비치는 검은색 스타킹, 아찔한 스틸테토 힐을 신어 매혹적인 올블랙 룩을 연출했다.

배우 고현정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19회 더블유 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긴 머리를 말끔하게 말아 올린 고현정은 화려한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현정은 도자기 같은 뽀얀 피부에 새빨간 립스틱을 꽉 채워발라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랄프 로렌(Ralph Lauren), 티파니(Tiffany & Co.)

이날 고현정이 걸친 아이템 가격만 총 9700만원을 훌쩍 넘어 눈길을 끈다.

고현정이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Ralph Lauren) 제품으로, 세련된 더블브레스트 재킷을 드레스로 변주한 것이 특징이다. 날렵한 피크 라펠과 슬림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가격은 2950유로(한화 약 385만원)다.

고현정은 블랙 스타킹과 스틸레토 힐을 신고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착용한 반면 룩북 모델은 산뜻한 스트랩 샌들 힐에 대담한 디자인의 드롭 귀걸이를 착용했다.

고현정이 착용한 주얼리는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 & Co.) 제품이다. '티파니 하드웨어' 컬렉션 귀걸이는 4740만원, 같은 컬렉션 반지 2종은 각 2000만원, 356만원이다. 오른손에 착용한 쟝 슐럼버그 바이 티파니 식스틴 스톤 반지는 2275만원이다.

고현정은 오는 12월 공개되는 지니TV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한다.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의 스타 탄생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