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손해 본 적 없다" 장민호…스태프에 100만원씩 깜짝 용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11.01 18:00  |  조회 5967
가수 장민호.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장민호.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장민호가 아끼는 동생들을 위해 시드머니 400만원을 쾌척한다.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자신의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한다.

앞서 장민호는 '편스토랑'에서 후배 나태주의 경제 고민을 듣고 상담해준 후 나태주의 자산 상태가 달라졌다고 해 관심을 끌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날 방송에서 장민호는 평소 자신과 동고동락하는 매니저 2명, 스타일리스트 2명을 집으로 초대해 "지금 얼마 있어?"라며 기습 통장 검사를 한다. 그는 "문제가 많은 친구라 오늘 재테크 스터디 날을 잡았다. 그래서 통장 검사부터 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장민호는 아끼는 동생들의 심각한 재정 상태를 보고 고민에 빠지고, 폭풍 잔소리를 쏟아낸다.

이에 동생들은 "그러면 형은 손해 보신 적 있어요?"라고 묻고, 장민호는 "예리한 질문이다. 지금까지 난 손해 본 적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그러면서 재테크에 무지한 동생들에게 맞춤 재테크 노하우를 자세하고 꼼꼼하게 알려준다.

장민호는 동생들에게 "너희들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선언하고, 네 사람의 휴대전화에는 장민호가 보낸 '100만원' 시드머니가 전달됐다는 알람이 울린다. 장민호가 4명의 동생에게 각 100만원씩 모의 투자금 용돈을 쾌척한 것.

장민호는 "어느 정도까지 내가 만들어 볼 수 있을지 공부해 보라는 의미"라고 덧붙이며 동생들의 재테크를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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