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케빈 코스트너, 60대 커플 탄생?…"불꽃 튀어" 열애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12.06 17:20 | 조회
2063
배우 샤론 스톤(왼쪽)과 케빈 코스트너(오른쪽)./AFPBBNews=뉴스1 |
5일(이하 현지시간) 인터치,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샤론 스톤과 케빈 코스트너는 지난달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에서 열린 주지사 시상식에서 전화번호를 주고받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인터치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두 사람 사이에 불꽃이 튀었다"며 "이들은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했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또 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구체적인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두 사람이 잘 맞는 거 같다"며 이들이 서로 장난스럽게 눈빛을 교환했다고 했다.
또한 소식통에 따르면 케빈 코스트너는 샤론 스톤과 이야기를 나눴고 그를 "헤이, 베이비"라고 부르며 매력을 뽐냈다. 샤론 스톤은 케빈 코스트너의 관심을 잘 다뤘고, 그에게 윙크하는 등 달콤한 모습을 보였다.
케빈 코스트너는 영화 '늑대와 춤을', '보디가드'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영화 '워터월드' '포스트맨' '맨 오브 스틸' '히든 피겨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케빈 코스트너는 크리스틴 바움가트너와 결혼 19년 만인 2023년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케이든(17)과 헤이즈(15), 딸 그레이스(14) 등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크리스틴 바움가트너 측은 케빈 코스트너에게 양육비로 매달 17만5057달러(한화 약 2억4000원)를 요구해 화제가 됐다. 바움가트너의 요구 사항은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됐고, 샤론 스톤은 "내 전남편도 같은 생각을 했었다"는 댓글을 남겨 주목받았다. 이후 케빈 코스트너는 크리스틴 바움가트너 측에 매달 6만3209달러(한화 약 9000만원)를 양육비로 지불하라는 명령받았다.
샤론 스톤은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했으며, 1992년 개봉한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캣우먼' '카지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할리우드 섹시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샤론 스톤은 1998년 미국 언론인인 필 브론스타인과 결혼해 아들 로안을 입양했으나 2003년 이혼했다. 이후 2005년 둘째 아들 레어드(19)를, 2006년 셋째 아들 퀸(18)을 입양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