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바보' 이시영, 6.4억 학비 이어 '188만원 트리' 설치…'깜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2.09 11:1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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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
지난 8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새로 설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트리 바꿨다. 보자마자 반한 트리"라며 "정윤이(아들)가 비염 알레르기 너무 심해서 항상 먼지 생각만 하고 사는데, 운명을 만났다고 생각했다"라며 흰색 조명 트리를 구매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우리 집 화이트 인테리어에도 딱 맞고 트리 자체가 조명이라 전구 안 감아도 된다. 보관할 때도 조명 줄 안 걷어도 되고 보관도 편하고 크기 차지도 없고 너무 예쁘다"며 새 트리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시영은 자신의 트리 사이즈가 210cm 크기라고 밝혔다. 그가 태그한 사이트에서 확인한 해당 트리 가격은 무려 188만원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쁜 데 정말 비싸다" "아들이 좋아하겠다" "설치 쉬워 보여서 탐난다" "집이랑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시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인천 송도로 이사했다. 그는 아들을 송도 국제신도시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는 고등학교 과정까지 모두 마칠 경우 총학비가 무려 6억4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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