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벌써 둘째 계획?…"냉동 배아 1년 연장"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12.12 04:5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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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손헌수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딸 재이를 장모님이 봐주시는 동안 모처럼 외식에 나섰다.
김다예는 "재이가 태어난지 50일 만에 처음 나왔다"며 "친정엄마가 안 계셨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구세주다. 혼자 애 보다가 친정엄마가 문 열고 들어온 순간 빛이 난다"고 말했다. 박수홍 역시 "장모님이 오신다고 하면 설렌다. '잘 수 있다' 싶다"고 거들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
이에 손헌수 아내는 "기억난다. 그때 수홍 오빠가 '막 기뻐하면서 배아가 10개, 10명이 있다면서 그 때는 다 낳을 거다'라고 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
이에 대해 김다예는 "낳겠다고 생각해 연장한 게 아니다. 혹시나 2, 3년 뒤에 생각이 바뀔 수도 있는데 그땐 얼리지도 못한다"며 둘째 가능성을 열어놨다.
박수홍은 2021년 7월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지난달 14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박수홍은 출산 당시 아내 김다예가 지혈이 안 돼 회복이 오래 걸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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